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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강미애 세종교육감, 주말 연수 현장 찾아 교사 격려

세종교육원, 초등교사 대상 질문 기반 탐구수업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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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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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질문이 바뀌면 수업이 달라진다’2.jpg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6 초등 질문 기반 탐구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이끄는 배움,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주제로, 교사가 답을 제시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전 원격활동 3시간과 집합연수 9시간을 포함해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문 이해 → 학생 질문 생성 → 교과별 탐구수업 → 수업·평가 설계’로 단계를 구성해 질문이 실제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일 공통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이를 정교화해 탐구활동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5일에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국어와 수학 가운데 한 과정을 선택해 교과별 탐구수업을 심화했다.

 

국어 과정에서는 문해력과 학습대화를 바탕으로 한 질문 중심 수업과 평가 설계를, 수학 과정에서는 수학적 표현과 추론을 활용한 질문 중심 탐구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공통과 선택 과정으로 구성해 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질문 생성과 토의, 교과서 분석, 수업 재구성 등 직접 참여하는 실습과 수업 설계 활동을 강화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5일 연수 현장을 찾은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주말에도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연수에서 품은 질문과 고민이 교실에서 아이들의 더 큰 생각과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도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질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학생 질문 생성, 교과별 수업과 평가 설계까지 연결한 실천형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필요와 수업에 대한 고민을 출발점으로 삼아 연수에서의 배움이 실제 수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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