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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 상업계고, 전국상업경진대회서 48개 상 ‘쾌거’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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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서 47개 부문 수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금상 11개를 비롯해 총 48개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11개, 은상 12개, 동상 25개 등 총 4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6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 열린 충북상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도내 12개 고등학교 학생 137명이 참가해 회계실무 등 12개 경진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 경연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금상은 충주상업고가 회계실무, ERP,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 등 4개 종목에서 수상하며 가장 많은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호텔관광고는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에서 2개,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에서 1개 등 모두 3개의 금상을 받았다. 영동미래고는 경리실무와 사무행정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천상업고는 창업실무, 진천상업고는 창업동아리엑스포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충주상업고 5개, 청주IT과학고 3개를 비롯해 5개 학교에서 모두 12개가 나왔다. 동상도 충주상업고 7개, 대성여자상업고 5개 등 9개 학교에서 총 25개를 수상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충북 학생들의 전국대회 성과는 지난해보다도 향상됐다. 제15회 대회에서 대상 3개,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6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4개 늘어난 48개의 상을 거머쥐며 전국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교과 및 동아리 운영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가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공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결과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친 학생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줬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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