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괴산고추축제’ 마지막 날도 구름 인파…흥행 열기 ‘후끈’
고추난타·황금고추 찾기·고추 물고기 잡기 등 체험행사 인기
사진은 6일 괴산고추축제 기간중 열린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현장의 진풍경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축제인 ‘2026 괴산고추축제’가 마지막 날인 6일에도 구름 인파를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까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속풀이 고추난타’와 순금 고추를 찾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체험장에는 참가자들의 환호와 탄성이 잇따랐다.
오후에 진행된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에서는 시원한 물보라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번외 이벤트로 마련된 이색 프로그램 ‘고추 펜싱’은 축제장에 유쾌한 웃음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최고의 매운맛 강자를 가리는 ‘괴산 매운맛 대회’ 현장에서는 매운맛에 도전한 참가자들에게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이날 11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읍면화합 윷놀이대회’는 단순한 주민 화합 행사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윷놀이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진 데 이어,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해당 사업 유치를 향한 군민들의 강한 의지와 염원을 대내외에 알렸다.
군은 이날 저녁 실력파 군민들이 무대를 꾸미는 ‘괴강가요제’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 이어진 ‘2026 괴산고추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마지막 날까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밤 폐막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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