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위직부터 ‘청렴 실천’…청렴릴레이 캠페인 전개
신용한 지사
충북도가 ‘2026년 청렴홍보주간’(8월 24일~9월 4일)을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나부터 청렴당당 고위직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소속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내 12개 출자·출연기관장도 동참했다. 기관장들은 청렴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는 이번 고위직 청렴릴레이가 기존의 딱딱하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세대와 직급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먼저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도청은 물론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혜란 충북도 감사관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옛말처럼 진정한 청렴문화는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도청은 물론 산하 출자·출연기관 전체에 청렴의 바람을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는 청렴홍보주간 동안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청렴문화공연 ▲청렴위반신고 모의훈련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홍보 캠페인 ▲온라인 청렴골든벨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는 이 같은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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