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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공공기관과 청렴도 향상 머리 맞대

청렴시민감사관 등 25명 참여…기관별 청렴시책 공유·모니터링 강화 논의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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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감사위원회).jpe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8일 시청에서 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시감사위원회,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을 비롯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과 청렴시민감사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6년 기관별 청렴시책 소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청렴문화 확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관별 청렴시책 발표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세종시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확대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업무만족도 사후 점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계약업체 대상 익명신고센터 안내 의무화 ▲청렴주간 및 청렴 표어·시책 공모전 운영 ▲노사 공동 갑질근절 선서식 ▲공공재정 예산집행 실태 집중점검 등의 추진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부패영향 환경분석 및 부패리스크맵 구축 ▲사례로 보는 청렴·부패 사례집 배포 ▲현장 소통형 청렴·인권 징검다리 운영 등 디지털 기술과 현장 소통을 접목한 청렴시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사업 전반에 대한 감시·평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청렴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시와 공공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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