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능 응시자 또 늘었다…6,314명 ‘역대 최다’
6년 연속 증가세…2년 새 982명 급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6,314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309명(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고3 재학생(졸업예정자) 4,320명, 졸업생 1,678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 316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3,191명, 여학생 3,123명으로, 전년보다 남학생은 208명(7.0%), 여학생은 101명(3.3%) 각각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2025학년도 5,332명 ▲2026학년도 6,005명 ▲2027학년도 6,31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년 전인 2025학년도와 비교하면 올해 접수 인원은 982명(18.4%) 늘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 인원이다.
2026학년도에도 전년보다 673명(12.6%) 증가한 데 이어 올해 309명(5.1%)이 추가로 늘면서 수능 응시자 증가세가 6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응시자 유형별로도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고3 재학생은 전년보다 179명(4.3%), 졸업생은 101명(6.4%),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29명(10.1%) 각각 증가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고3 재학생은 68.4%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재학생 비중 역시 68~69% 수준을 유지하며 큰 변동 없이 나타났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목) 세종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월 18일(수)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수험번호와 시험장소 등을 안내받게 된다.
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남은 기간 시험장 배치와 시설·방송 점검, 감독관 연수 등 수능 준비 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된 시험 환경에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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