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대비 ‘릴레이 결의대회’ 확산
괴산고추축제서 시작해 읍·면·기관단체로 확대…지역 공감대 형성 속도
사진은 지난 3일 괴산 고추축제 개막식에서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기원하는 띠를 머리에 두르고 공모 선정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기조에 발맞춰 추가 선정에 대비한 지역 공감대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농어촌기본소득 추진 지자체를 35개로 확대하기 위해 연내 18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괴산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을 목표로 ‘릴레이 결의대회’를 추진하며 군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는 최근 괴산고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풍면, 사리면, 소수면, 청천면, 장연면 등 각 읍·면의 주요 협의체와 기관·단체별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공유하며 군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농어촌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등 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이 이어가고 있는 릴레이 결의대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유치를 향한 괴산군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 삼아 농어촌기본소득 제도가 괴산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 준비에 차질 없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설명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사업 선정에 필요한 행정적 준비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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