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주공항 종합발전지원특위 출범…최재호 위원장 선임
최재호 위원장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종합발전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청주국제공항의 종합적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9일 공항특위 위원 8명을 선임한 데 이어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재호 의원(청주11), 부위원장에 곽상선 의원(음성1)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김성우 의원(진천2), 박상돈 의원(청주7), 박희남 의원(비례1), 이숙애 의원(청주2), 이재명 의원(진천1), 최부림 의원(보은)이 참여한다.
청주국제공항종합발전지원특위는 청주국제공항 발전과 관련한 정책·제도·예산 전반을 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위는 앞으로 다부처·다기관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심화하고,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비롯해 여객터미널 확장, 광역 연계 교통 인프라 확충, 공항경제권 조성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재호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거점공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공항을 중심으로 충북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공항특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이용객 466만9,956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김해·김포·제주공항과 함께 국내 톱4 지방공항으로 자리 잡았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도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데 이어, 국가 항공정책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계획이 반영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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