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 11일 진천서 개막
13일까지 백곡천 둔치서 개최…도내 11개 시·군 특산물 한자리에
충북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천군 백곡천 둔치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는 시장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충북 전통시장 가치를 빛낸 2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를 비롯해 먹거리장터, 체험 이벤트,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환급) 행사와 추억사진 머그컵·액자 제작, 팽이·딱지 만들기, 투호 던지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말인 12일과 13일에는 청주 청원생명쌀, 충주 사과, 제천 한방특산물, 보은 대추, 영동 와인, 괴산 고추, 진천 쌀빵·장수엿 등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홍보 이벤트가 마련돼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용한 지사는 “전통시장은 삶의 온기가 고스란히 담긴 민생경제의 터전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역사·문화의 현장”이라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 발걸음이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충북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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