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서 ‘한글문화도시 세종’ 알렸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 한글문화도시센터가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알렸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의 한글 관련 문화공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하며 전국 문화도시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세종이 가진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세종의 주요 한글문화공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지도’를 선보였다. 또 지도를 활용해 세종시 마스코트인 ‘젊은세종 충녕’을 찾는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4일 동안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세종시 부스를 찾았다. 준비한 문화도시 홍보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관심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세종의 문화공간과 전시·행사, 한글 문화상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방문객들은 “세종이 행정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세종의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주요 문화사업도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세종:새종’과 ‘갤러리 가는 날’을 비롯해 오는 10월 9일부터 열리는 한글날 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 2027년 개최 예정인 ‘세종한글비엔날레’까지 세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문화 콘텐츠를 연속성 있게 알렸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글문화로 세종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수도라는 기존 도시 이미지를 넘어 문화가 도시의 정체성을 완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도시로 세종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전국의 문화도시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세종은 올해 한글날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한글을 통해 세종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직 세종을 방문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세종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알리고, 올가을에는 직접 세종을 찾아 문화와 한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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