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최대 창업축제 참여…‘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박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 최대 규모의 창업 축제인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충남, NEXT STAGE’에 천안시 등과 함께 주요 참여기관으로 나서며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START HERE, GROW NEXT – 시작은 누구나, 성장은 더 멀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 K-AI 시티(아산·천안)’ 비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창업자와 기업, 투자기관, 지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창업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협력을 지원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개발, 실증,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를 바탕으로 ‘50만 자족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자와 유망 스타트업 250개사를 비롯해 지역 내외 투자자 20명, 대학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아산시가 주최하는 ‘에이테크(A-Tech) 포럼’이 열린다. 이후 개막식을 비롯해 △글로벌 세션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 데모데이 △개방형 혁신 교류(O.I. 밋업) △모두의 창업 △스타트업 전시·체험관 △1:1 원스톱 종합상담 △창업 네트워킹 등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산시 주최로 열리는 에이테크(A-Tech) 포럼에서는 아산시 첨단전략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4개 기관 센터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아산시 첨단전략산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아산시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투자회사·창업기획자(VC·AC) 간 1: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된다.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밋업존도 운영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충남 K-AI 시티의 핵심 거점으로서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산업이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아산형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겠다”며 “창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도시이자 5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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