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 건설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과 간담회…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노동자 권익 향상 논의
사진 설명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한국산업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전준범)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준범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강미 부위원장,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과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등 집행부 관계자,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건설업체와 노동조합의 상생을 통한 현장 참여 확대 ▲건설현장 환경감시 및 안전관리 강화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명예안전감시단 구성 ▲최저입찰제 지양 및 적정 입찰가격 형성 ▲건설기계장비 연식 제한 철폐 및 대금 결제일 단축 ▲지역 건설사의 지역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6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성장과 함께 지역 건설기계장비 및 노동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과 노동자 권익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건설사의 성장이 지역 건설기계장비와 노동자의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력과 장비가 실제 현장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준범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안과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아산시 및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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