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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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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전문가 초청 특강…“행정혁신 선도도시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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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인공지능(AI)을 공공행정에 선도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세종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여민실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시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를 공공행정에 선도적으로 접목하는 ‘거브테크(GovTech) 중심 인공지능(AI) 행정혁신도시’ 설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AX 100배의 법칙’의 저자인 황재선 작가와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이 맡아 AI 전환과 피지컬 AI의 국내외 동향, 세종시의 정책적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재선 작가는 단순히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 운영의 시대’를 강조했다.

특히 조직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보다 사람과 AI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AI를 전제로 기존 업무 흐름을 백지상태(Zero-base)에서 재설계하는 진정한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AX)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작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연구기관이 밀집하고 국회·청와대 등 주요 기관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야말로 거브테크 기반 인공지능(AI) 행정혁신의 중추도시이자 실증 테스트베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해커톤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 업무 과정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AI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 전략과 주요 성과지표와 연계하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은 ‘피지컬인공지능(AI) 국내외 동향 및 세종시 맞춤 정책 제언’을 주제로 민간기업의 AI 활용 사례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혁신 경험을 공유했다.

신 팀장은 로봇과 자율주행 등 현실 세계를 직접 인식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의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이를 세종시의 미래산업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된 세종만의 강점에 민간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행정서비스와 미래산업이 가장 먼저 실증되는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민간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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