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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이향숙 증평군의원, 관문 인삼조형물 재검토 제안

공공디자인·도시경관·조형예술 전문가와 군민 참여 필요성 강조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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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6.9.18. 이향숙 증평군의회 의원, ‘도시의 첫인상이 경쟁력입니다. 증평의 관문에 설치된 인삼조형물의 재검토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jpg

이향숙 의원

충북 증평군의회 이향숙 의원이 증평의 관문에 설치된 인삼조형물에 대한 재검토를 제안했다.

이향숙 의원은 18일 열린 제221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의 관문에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시의 관문에 설치된 공공조형물은 방문객이 지역을 처음 접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중요한 도시경관 요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설치된 인삼조형물이 증평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군민과 방문객에게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조형물은 단순히 지역의 상징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정체성을 담으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시대적 감각과 성인지적 관점, 보편적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증평의 관문과 주요 지점에 설치된 공공조형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 ▲공공디자인·도시경관·조형예술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객관적인 검토 절차 마련 ▲검토 결과 개선이 필요할 경우 증평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공공조형물 개선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제안이 특정 작가나 조형물을 비난하거나 무조건적인 철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공조형물을 제대로 살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평의 관문이 인삼을 보여주는 곳에 머물지 않고 증평의 자부심과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18일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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