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 800팀으로 확대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2026 빵빵데이 천안’ 축제의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베이킹 체험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8종, 420팀 규모였던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는 13종, 800팀으로 늘려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체 참가팀 가운데 496팀은 사전 모집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사전 모집 인원 외 참가자는 축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모집 선발 결과는 다음 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비롯해 미니 도넛, 곰돌이 컵케이크,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베이킹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세계 8개국의 전통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각국의 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에는 뚜쥬루과자점과 천안옛날호두과자 등 지역 제과업체를 비롯해 백석문화대학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2~4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빵빵데이 천안’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호두과자를 비롯해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빵빵데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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