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선천성 난청 검사비·보청기 구입비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난청 검사비와 난청 환아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침에 따르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에 청각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검사를 받아야 한다.
난청으로 최종 진단된 경우에는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언어발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관내 신생아와 환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와 확진검사비, 난청 확진 환아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먼저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비는 출생 후 28일 이내 검사를 완료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 검사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난청 확진검사비는 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뒤 난청 확진검사를 실시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최종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청기 구입비는 만 12세 미만 난청 환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양측성 또는 일측성 난청 기준에 따라 보청기 1~2개를 지원한다.
다만 난청 확진검사비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비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전후 6개월 이내에 구입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와 보청기 지원을 신청하려면 관련 누리집(sejong.go.kr/health/sub03_04_05.do)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공보건포털 이(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팀(☎044-30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천성 난청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난청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검사비와 보청기 구입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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