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최대 300만원 지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위해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시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하는 산모로, ▲조기진통 ▲양막의 조기파열 ▲절박유산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다.
지원 항목은 진찰료를 비롯해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료 등이다. 다만 병실료와 식대,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진료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진료비 가운데 급여 항목의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서는 90~10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다.
의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분만일로부터 분만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지원은 출산당 1회에 한해 제공된다. 따라서 임신 기간 중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여러 차례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입원 건별로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해당 기간 발생한 의료비를 한 번에 신청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www.e-healt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팀(☎044-30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가 적정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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