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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산막이옛길에 숨은 이야기가 무대로…괴산 창작뮤지컬 ‘연하’

‘연하구곡가’ 모티브로 자연·역사·사람의 이야기 음악과 드라마로 재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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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홍보 포스터.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의 고유한 자연과 역사를 담아낸 창작뮤지컬 <연하>의 무료 관람 예약을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시작한다.

'2026 문예회관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7시와 31일(토) 오후 2시, 이틀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창작뮤지컬 <연하>는 200년 전 노성도가 노래한 '연하구곡가'를 모티브로,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괴산의 명소 산막이옛길에 잠들어 있던 다양한 이야기를 시공간을 초월하는 '조선 팝'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괴산의 웅장한 자연과 역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서사를 음악과 드라마로 섬세하게 엮어내, 관객들에게 익숙하게 마주했던 길과 풍경 속에 숨겨진 새로운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안희숙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가 무심코 걷던 산막이옛길 아래에는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며 “이번 창작뮤지컬 <연하>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괴산의 자연과 역사,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고 깊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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