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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충북도, 민선 9기 5대 분야 100개 공약 최종 확정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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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마련해 온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실현을 위한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확정안은 지난 6월 공약과제 인수 이후 약 3개월간 실·국별 검토와 공약사업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평가·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출범한 이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5차례 소위원회 자문을 실시했으며, 9월 15일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서 실천계획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5개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제2소위원회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제3소위원회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제4소위원회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제5소위원회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는 이달 말 도청 누리집을 통해 공약사업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은 5대 분야, 총 100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는 45조 8,895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23개 사업, 9조 2,050억원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21개 사업, 9조 1,078억원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21개 사업, 24조 8,090억원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16개 사업, 2조 4,489억원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 19개 사업, 3,188억원이다.

충북도는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재정 운용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과 행사는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민간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서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한 관리와 공개도 강화한다. 충북도는 공약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평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재원 확보 상황을 도 누리집에 분기별로 공개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용한 지사는 “공약은 확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시작”이라며 “공약이 도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북도 공무원들과 도정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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