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면, 10월 9~10일 ‘청천환경버섯축제’ 개최
‘가을 숲에서 놀자! 버섯 향기 따라 청천으로!’…체험·공연·농특산물 풍성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6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천면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천면은 30일 청천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여 년간 이어온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저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낸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 자연에서 자란 버섯과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가을 숲에서 놀자! 버섯 향기 따라 청천으로!’를 주제로 청천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해구)가 주관하고 괴산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협동조합 오롯이가 참여하는 ‘복복장’을 새롭게 운영해 눈길을 끈다. 복복장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버섯퀴즈대회, 우수 농산물 깜짝 경매, 주민들이 끼를 선보이는 면민가요제, 치어 방류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린다. 이를 통해 청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안팎에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청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만나고 지역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초대가수 황민우의 신명 나는 특별 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서해구 위원장은 “올해는 청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버섯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을 향기가 가득한 청천에서 가족, 지인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영성 면장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청천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우수 농특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다 같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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