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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 ‘쑥쑥’…올해 200만 명 도전

9월 12만4천여 명, 전년比 17.4% 증가…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94% 달성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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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의 국제선 여객 실적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9월 청주공항 국제선 탑승객이 12만4천여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118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 증가한 수치다. 특히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국제선 탑승객 126만여 명의 94%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에어로케이는 이달 중 지난해 연간 국제선 실적을 넘어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로케이는 10월부터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가을 단풍철 여행 수요와 연말 성수기 효과를 더해 올해 국제선 탑승객 200만 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노선 운영 전략도 한층 세분화한다. 오사카와 나리타 노선은 각각 하루 3회 운항하며 집중 운영하고, 삿포로와 타이베이 노선은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마모토와 마쓰야마, 하코다테 등 일본 노선의 추가 정기편 인가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1분기 청주공항 국제선 점유율 76%를 기록한 거점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노선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해 충청권을 찾도록 하는 인바운드 수요 창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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