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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생협력 강화

라오스 국적 근로자 418명…2024년보다 3배 이상 증가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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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괴산군청에 방문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8일 퐁싸이싹 인탈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이 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1,001명(261개 농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라오스 국적 근로자는 농가형과 공공형을 합쳐 418명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도입 인원 125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라오스가 괴산지역 농촌 인력 수급에 있어 핵심 국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날 양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크게 증가한 만큼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체계적인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농가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계절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오스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고, 계절근로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겠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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