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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가을 증평 물들인 인삼과 흥…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 개막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서 열려…먹거리·공연·체험 ‘풍성’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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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삼골 코미디쇼 모습(사진=증평군)

충북 증평의 가을을 대표하는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가 8일 막을 올렸다.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AI와 로봇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날부터 증평인삼골 사생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 충북여성대회 개회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5회 증평군민 장기자랑’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저녁에는 초청공연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와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가을밤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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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삼골 합창제 모습

둘째 날인 9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바다와 허각 등이 출연하는 ‘인삼골 열린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재정의 군 복무를 계기로 증평과 인연을 맺은 공식 팬카페 ‘크리스마스의 선물’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해당 팬카페는 박재정과의 인연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셋째 날에는 ‘인삼 한우불고기대잔치’와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전국인삼골가요제가 펼쳐진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증평에서 맛과 흥을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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