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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문화원, 제23회 한글사랑 큰잔치 개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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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제580돌 한글날 _한글사랑 큰잔치_ 개최(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원장 안성표)은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9일(금) 교육문화원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바른 우리말 사용과 한글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백일장과 한글 그리기 등 한글사랑 표현활동을 비롯해 17개 체험부스, 한글사랑 필사 체험,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일장에서는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당일 제시된 시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했다. 한글 그리기에는 초등학생이 사생화와 상상화 분야에, 중·고등학생이 한글 관련 디자인 분야에 참여해 주어진 주제를 그림과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한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글 테라리움 식물 심기, 자판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볼펜 꾸미기, 수제 도장 만들기, 직지 하본 인쇄, 훈민정음 조명등 만들기, 한글 사진관 등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글사랑 필사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글 문장과 명언을 직접 써보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도 열려 한글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우리말과 글을 함께 즐기며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우리말과 글을 소중히 사용하며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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