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상담 지원 상시 운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방공무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제때 해소하고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상 과중한 책임감과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동료 간 갈등과 소통 문제, 가족 문제, 개인적인 정서적 어려움 등을 겪는 지방공무원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제가 발생한 이후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상담심리사와 연계한 1대1 상담,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상담, 정신적 어려움과 관련한 병·의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이다.
지원 금액은 상담비와 의료비를 합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다. 상담비는 최대 80만 원, 의료비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담은 1회당 50분씩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문상담심리사 연계 상담과 전문상담기관 이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상담심리사 연계 상담은 청주·충주·음성에 마련된 상담 장소 가운데 희망 지역을 선택하거나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5개 협력 상담기관을 통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소통메신저의 ‘마음치유’ 아이콘을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가 직접 상담 또는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선정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안내에 따라 상담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원 총무과장은 “마음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만큼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공무원들이 상담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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