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기획예산처 찾아 현안 사업 국비 지원 요청
예산실장·기획조정실장 잇따라 면담
사진:12일 기획예산처를 찾아 김명중 예산실장에게 괴산군 현안사업 당위성,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는 송인헌 군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송인헌 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김명중 예산실장과 정향우 기획조정실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등 주요 현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소수면·불정면·사리면 일원 군유지에 임대주택 50호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학령인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선정도 건의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제시한 35개 군에 그치지 않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괴산군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정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구간 도로 신설·확충 사업의 국비 지원도 주요 건의 사항에 포함됐다.
해당 구간은 괴산읍을 거쳐 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 등에서 괴산IC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최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군은 도로 신설·확충이 이뤄지면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 생활에 필수적인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원활히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와 지속해서 협의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국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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