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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선문대 개발 장영실과학관 캐릭터 4종, 과학축제서 첫선

‘영실이·발명이·자격이·용실이’ 공개…게임·애니메이션·굿즈도 선보여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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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꼬마 영실이와 함께하는 과학축제.jpg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위탁 운영하는 아산 장영실과학관(관장 오효근)이 장영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과학관에서 ‘2026년 꼬마 영실이와 함께하는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문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과학관 공식 캐릭터 4종을 처음 공개하고, 미래 첨단기술부터 전통 과학, 창의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가 개발한 공식 캐릭터 ‘영실이’, ‘발명이’, ‘자격이’, ‘용실이’의 첫 공개다. 장영실을 친근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영실이’를 비롯해 측우기와 도우미 로봇의 이미지를 결합한 ‘발명이’, 물시계 자격루에서 착안한 ‘자격이’, 자격루의 자동 시보 장치에 사용된 인형 가운데 용을 모티프로 한 ‘용실이’가 관람객과 만난다.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컴파스비지오와 협력해 운영하는 ‘영실이네 과학마을’에서는 모바일·인터랙티브 미니게임과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선보인다. 아크릴 키링과 스티커, 문구류 등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처음 공개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문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4족 보행 로봇인 ‘도그로봇’의 동작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미래형 자동차 조립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문대학교 장영실연구소는 조선시대 발명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전통 과학 체험관을 마련해 우리 과학의 역사와 원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나만의 이름표를 만드는 ‘한글네임텍 만들기’를 비롯해 빛의 반사 원리를 알아보는 ‘무한반사 거울 만들기’, 우주의 신비를 담은 ‘행성 워터볼 만들기’,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별자리 LED 만들기’, 음파의 전달 구조를 이해하는 ‘확성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하며 기념 도장을 모으는 ‘영실이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추첨함’ 이벤트가 운영되며,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존도 조성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과학 체험과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효근 장영실과학관장은 “선문대학교의 전문 연구·교육 역량과 아산시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과학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jyssm.co.kr) 또는 대표전화(041-903-55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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