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대상 심리검사 지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연숙)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마음을 알아가는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유아의 기질과 정서·행동 특성, 보호자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양육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오는 2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비용은 물론 개별 해석상담 비용도 전액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검사 항목은 ▲부모 양육태도검사(PAT) ▲자녀 기질성격검사(TCI) ▲정서행동평가시스템(K-BASC) 등 3종이다. 검사 후에는 전문가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유아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보호자에게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과 지원 방향을 안내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에서 할 수 있다.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보호자 지원 → 유아 및 학부모 상담 → 상담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접수 후에는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해 5일 이내에 승인 문자를 발송한다. 선정된 학부모는 상담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에 참여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올해 ‘공감으로 여는 상담 안녕, 마음아’,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에는 이번 심리검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심리검사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기질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양육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