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4일 ‘2026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 개최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서 오전 10시부터…43개 체험 프로그램·북콘서트·공연 등 풍성
충북 증평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2026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를 개최한다.
‘배움누리 3행 축제’는 ‘증평 김득신 북(Book)페스티벌’,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축제’, ‘평생학습축제’를 통합한 증평군의 대표 학습문화 축제다.
축제명인 ‘3행’에는 나와 만나는 여행(독서), 너와 함께하는 동행(마을교육), 함께 성장하는 비행(평생학습)의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는 ‘배움으로 잇는 오늘,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쌓아온 배움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서는 제3차 증평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이를 통해 미래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유관기관, 마을교육단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존 △디지털존 △마을동행존 △환경생태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모두 4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와 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증평 출신으로 소설 『오백년째 열다섯』을 쓴 김혜정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에서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오웬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 뮤지컬 ‘좌구산의 거북이와 느린 소년 김득신’이 무대에 오르며, 김득신 배움학교 학습자들의 문해 시화전과 김혜정 작가 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도 관람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과 책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와 비눗방울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