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경로당 3곳 신축·1곳 증축 완료…어르신 쉼터 확충
사진:지난 1월 준공된 수리2구 경로당 준공식에서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군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3곳을 신축하고 1곳을 증축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휴식 공간 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소수면 수리2리경로당과 불정면 영촌경로당, 추산경로당 등 3곳의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천면 분회경로당도 증축 공사를 마쳐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불정면 영촌경로당은 마을 출신 기업인의 고향 사랑과 나눔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영촌마을은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마을 출신 기업인 이진수 씨가 1,169㎡ 규모의 부지를 기부하고 건축비와 부대비용 등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이 씨는 과거에도 마을 어르신들의 효도 관광과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담아 경로당 부지에 공덕비를 세워 훈훈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주민들과 고향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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