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천안시의원 “퇴원 후 돌봄 공백 줄여야”…중간집 확대 제안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더불어민주당)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중간집’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돌봄 거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14일 천안시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문목욕 차량 등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운영 여건을 살피고, 중간집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
중간집은 퇴원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와 65세 미만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이 최대 3개월간 머물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공간이다. 병원 치료 이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 위원장은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해서 누구나 곧바로 혼자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간집은 단순한 임시거주 공간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돌봄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의 제한적인 운영 규모에서 벗어나 지역별 거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간집의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살펴보고,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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