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제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환자·보호자·내원객·직원 참여…손위생 캠페인·감염관리 교육 진행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의 기본인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병원 구성원과 내원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병동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경영진과 함께하는 손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 병원 경영진이 직접 병동을 찾아 환자 및 보호자와 손위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감염 ZERO 룰렛 모션 퀴즈’를 통해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3일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손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자외선(UV) 장비를 활용한 손위생 체험과 감염 ZERO 룰렛 퀴즈 등을 운영해 손씻기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에는 본관 지하 1층 식당 앞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틀린 그림 찾기’, ‘UV 손위생 체험’, ‘내 손의 빈틈을 맞춰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병동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의사와 함께하는 손위생 캠페인과 감염 ZERO 룰렛 모션 퀴즈를 운영해 일상 속 감염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특강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가 ‘주사찔림, 얼마나 위험한가’를, 김정옥 교수가 ‘항생제,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감염 ZERO 모바일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감염관리 지식을 실제 업무와 연결해 생각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투약 시 무균술 준수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참석 직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했다. 병원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감염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최승원 병원장은 “감염관리는 특별한 누군가의 업무가 아니라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하는 환자안전의 기본이자 병원의 중요한 문화”라며 “매일 실천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환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동료와 자신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알고 있는 감염관리’에서 ‘실천하는 감염관리’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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