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2026년 숨쉬는 지구마켓’ 개최…자원순환·나눔 실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혜경)는 지난 10월 15일 메가박스 세종점에서 기부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6년 숨쉬는 지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기관·기업·봉사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의류와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1,800여 점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물품 기부에는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삼성전기㈜, 이화라이온스클럽,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세종YWCA 등 지역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메가박스 세종점은 영화 관람 쿠폰도 지원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은 구매자들에게 증정할 접시 기념품을 후원했다.
자원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은 우유팩을 모아 교환한 친환경 화장지를 기부했으며, 청춘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눴다. 사랑손뜨개봉사단, 천사랑봉사단, 봉언니봉사단은 후원받은 자투리 천을 활용해 모자와 목도리, 가방, 두건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작해 기부했다.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역시 쌀과 계란 등 식료품을 후원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고, 그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영화 ‘인턴’을 관람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경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숨쉬는 지구마켓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기관·기업·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을 연결해 환경을 지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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