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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교육청 평생교육원, 청소년·가족 ‘건강한 시민사회 아카데미’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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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건강한 시민사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의 생각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상에서 배려와 책임,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3층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질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가족 간 토론을 통한 갈등 해결 ▲성인지 감수성과 장애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양성 존중 ▲생활 속 법과 권리·책임 이해 및 ‘우리집 헌법’ 만들기 ▲배려하는 말하기와 경청 실습 ▲다문화 이해와 공존의 가치 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첫 수업인 10월 24일에는 발대식과 함께 기질 유형 진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소통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가족 간 의견 충돌을 주제로 한 토론과 역할극, 성별과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는 사례 교육, 생활 속 법과 공동체 규칙을 배우는 ‘우리집 헌법’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 수업인 11월 21일에는 전직 프로축구선수의 해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살펴본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며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스피치·소통, 다양성, 법률, 스포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교육은 진단과 토론, 역할극, 사례 분석, 체험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기 이해와 가족 간 소통에서 출발해 성별·장애·문화 등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평생교육원은 참가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를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s://life.sj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려와 책임, 공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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