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개최…지역 화합 다져
귀농귀촌인·지역주민 200여 명 참석…소통과 상생의 장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괴산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방승욱)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마루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결의대회,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결의식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15년 결성된 이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괴산군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1,042가구, 1,230명이 괴산군으로 전입해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이는 귀농귀촌이 인구 유입을 넘어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상생할 때 괴산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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