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과거·현재·미래 잇는다…제9회 세종건축문화제 21일 개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2026 제9회 세종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세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행사 기간 대학생 건축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건축 파빌리온 작품전, 건축영화제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가구 만들기와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등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건축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23일에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종의 변천 과정과 미래도시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세종시의 형성과 도시 발전 과정을 되짚어보고,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건축과(☎ 044-300-5413)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수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는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도시와 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세종의 도시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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