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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사업 추진상황 점검

핵심사업 연계 방안 논의…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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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사업 보고회.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부서별 핵심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사업 추진 방향과 협업 과제를 논의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단순한 소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농가 소득 향상, 주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기본소득 정책과 연계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괴산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연계 분야는 △지역화폐와 골목상권 활성화 △농산물 판로 확대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정착 지원 △빈집 정비와 주거·교통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돌봄 및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생활인구 유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이다.

특히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관련 제도 정비를 비롯해 지급 대상자 확인 및 실거주 검증, 주민 홍보, 현장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급 자체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소비되고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부서별 핵심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괴산군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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