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서트 개최
어린이·시민 70여 명 참여…체험 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사진:17일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6 미래세대·시민 참여 탄소중립 콘서트’에서 참가 가족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지난 10월 17일(토)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미래세대·시민 참여 탄소중립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 가족, 행복도시 그린 패밀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정에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예술작품을 통해 행복도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는 참여형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만들기 활동에서는 가족별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담은 슬로건을 정하고, ‘우리 가족 맑은 하늘 다회용가방(에코백)’을 직접 제작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크린넷(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올바른 이용 방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응다리 주변 멸종위기종인 수염풍뎅이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지식을 익혔다.
오진수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어린이와 부모가 예술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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