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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주거 취약가구 화재·재난 예방 합동점검 마쳐

주거약자 383가구 중 표본 선정…전기·가스시설 및 건물 안전 집중 점검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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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주택 화재·재난 예방 합동 안전점검(이재영 증평군수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있다)(1).jpg

충북 증평군은 19일 주거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내 노후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주택 안전관리에 취약한 주거약자 383가구 가운데 선정된 표본 가구다.

점검반은 전기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콘센트 과다 사용 등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가스 용기와 호스의 노후 상태,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구조의 결함과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증평군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시설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를 한 뒤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직접 화재경보기 설치 작업에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살펴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겠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는 신속히 조치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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