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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30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야행’ 개최

퓨전국악·인디밴드 공연과 야간 정원 산책 마련…23일까지 참가 신청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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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야행(관광진흥과).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마련했다. 주로 낮 시간대에 운영하던 옥상정원을 야간에도 개방해 방문객들이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음악 공연과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우리 문자와 문화의 가치를 품은 행정수도 세종의 정체성을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퓨전국악 그룹 ‘이음’이 대금과 가야금에 바이올린과 팝페라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선율을 조화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보컬·건반·드럼으로 구성된 인디밴드 ‘로이드’가 무대에 올라 담백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공연 전후로 옥상정원 1코스 일부 구간의 산책로를 자유롭게 거닐며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 신도심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관련 누리집(naver.me/FqI0heeT)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0여 명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정부세종청사의 보안 규정에 따라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관광정책팀(☎044-300-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사 옥상이 가을밤 국악과 인디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된다”며 “세종이 밤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야간관광 콘텐츠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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