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 새 단장…도시 관문 품격 높인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 정비에 나선다.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온양온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아산의 대표 관문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온양온천역 광장은 2010년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바닥분수와 경관 수경시설이 설치돼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제기돼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아산시는 기존 분수시설을 철거하고, 「온양온천역 광장 및 하부공간 경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광장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온양온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의 상징성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2026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도시의 첫인상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휴식처”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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