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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7 07:48 (화)
충북

괴산군, 홍콩메가쇼서 165만 달러 수출 성과

지난 19일 ~ 24일 `홍콩메가쇼 국제박람회`에 파견된 해외시장 개척 참가단 부스에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jpg
사진:지난 19일 ~ 24일 `홍콩메가쇼 국제박람회`에 파견된 해외시장 개척 참가단 부스에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홍콩에서 열린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서 165만 달러(약 22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메가쇼 국제박람회’에 해외시장 개척 참가단을 파견해 1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과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총 165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홍콩메가쇼는 다양한 소비재를 거래하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박람회로,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국제 전시회다.

이번 참가단은 괴산군 농수산식품수출협의회(회장 남기환) 회원사 6곳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괴산의 대표 농식품인 고춧가루와 조미김, 소스류 등을 앞세워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총 26차례의 상담을 통해 1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현지 한국 농식품 수입회사인 서울푸드(회장 Mr. Terry Ng)와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괴산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현지 농식품 유통 전문회사인 한인홍(대표 임재화)과 간담회를 열고 괴산 농식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등 추가 판로 확보 가능성도 살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지사장 김광석)를 방문해 현지 농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관련 자문을 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기 위해 땀 흘리는 수출기업과 농업인들이 해외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겠다”며 “괴산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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