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화
축사 3곳 보상 완료…100억 원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충북 증평군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사업 대상 축사 3곳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증평군은 마을 입구에 방치된 축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임대주택과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사업 대상 축사 3곳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현재 충북도의 시행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1월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으로, 국비 50억 원과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축사가 철거된 자리에는 귀농·귀촌 임대주택 3동을 비롯해 게이트볼장, 황톳길, 주차장, 휴게광장, 다목적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체육·여가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축사 정비와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남차1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