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11월 월례조회서 ‘적토성산’ 제시…학생 성장 위한 꾸준한 실천 당부
충북교육청, 학교 몸활동 확대·수능 안정적 시행 강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월)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학교 안팎의 몸활동 확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11월의 사자성어로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제시했다. ‘흙을 쌓아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과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듯 학생들의 일상적인 도전과 배움도 꾸준히 이어질 때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 교육감은 먼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몸활동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21일(토) 개최되는 ‘2026. 포(4)유 마라톤 축제’에 대한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도내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일상 속 몸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몸활동은 단순한 체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조절력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몸활동 실천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포(4)유 마라톤 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9일(목)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험장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수능 이후의 교육활동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진학·진로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학년말 교육활동도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는 4일(수)부터 12일(목)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는 교육정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은 물론, 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라톤과 수능은 서로 다른 도전이지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힘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충북교육의 발전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책임을 다하는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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