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고베 하늘길 연다…주 4회 운항
12월 24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운항…간사이 여행 선택지 확대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오는 12월 24일부터 청주~고베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권 예약은 11월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청주~고베 노선은 내년 3월 27일까지 동계 스케줄에 맞춰 매주 화·목·토·일요일 운항한다. 청주공항에서 오후 2시 40분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후 4시 1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고베공항에서 오후 5시 15분 출발해 청주공항에 오후 6시 5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짧은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는 앞서 청주~고베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해 첫 운항부터 90%가 넘는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정기 운항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봄 여행 시즌으로 이어지는 동계 기간 간사이 지역의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베공항은 도심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며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청주~오사카 노선을 하루 3회 운항하고 있어 이번 고베 노선 추가로 간사이 지역 여행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특히 고베로 입국해 오사카에서 출국하거나, 오사카로 입국해 고베에서 출국하는 등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 일정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의 간사이 지역 관광상품 구성에도 폭넓은 선택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에어로케이는 예약 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고베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고베 노선은 앞선 운항을 통해 수요를 확인한 노선으로, 이번 동계 스케줄 기간에는 매주 같은 요일과 시간대에 운항한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본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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