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양성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미래세대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빈곤·불평등, 문화 다양성, 국제사회 갈등 등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갈수록 확대됨에 따라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인식과 책임감, 실천 역량을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세계를 바라보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원은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가치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함께 ‘글로벌 진로교육 전문가(강사) 양성과정’과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강사) 양성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국제연합(UN)과 국제기구의 역할,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글로벌 직업세계와 진로설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단순한 개인의 직업 선택 차원에서 벗어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연결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공동체 소속감과 문화 다양성 존중,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제행사 자원봉사,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과 참여 등을 다룬다.
특히 일상 속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에 중점을 두고, 학습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두 과정은 각각 공통과정 16시간과 분야별 전문과정 36시간 등 총 52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갖추게 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11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세부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s://naver.me/xONWRq3f)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내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국제행사에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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