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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6 22:06 (금)
세종

이희택 전 언론인, 세종시 신임 대변인 임용…2일부터 공식 업무

시 최초 개방형 직위 공모 통해 선발…지역 언론 현장 경험 살려 시정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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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대변인

이희택(49) 신임 세종시 대변인이 2일 임용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는 세종시가 대변인 기능을 확대하고 시정 홍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를 공모해 선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77년 대전에서 태어난 이 신임 대변인은 대전 대신고와 한양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도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하며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세종포스트 편집국장, 디트뉴스24 세종취재본부장, 중도일보 세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2012년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도시 성장과 변화의 역사를 현장에서 취재해 왔다.


이처럼 지역 언론계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정 5기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시정 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택 신임 대변인은 "시정 5기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시정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대변인은 기자 재임 시절 세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축제 자문위원회, 체육진흥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최근까지는 경찰청 수사이의심의위원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국가상징구역 전문가 분과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활동도 이어왔다. 2022년부터 어울링 공공자전거 행사를, 2024년부터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 개방 행사를 각각 처음 기획하며 시민들과 호흡해 왔다.


학문적으로도 세종시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2024년 8월에는 '세종시 행정수도 권역의 관광 특화 방안 선호도 연구'를 주제로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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