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1-07 08:19 (토)
세종

세종교육문화원,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 성황리 개최

image02.png
사진은 강미애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 이하 교육문화원)은 11월 1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문화원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빛나래’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한 축제명으로, ‘늘 빛나는 우리, 꿈의 나래를 펼치다’라는 표어 아래 마련됐다.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 쌓아 온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축제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학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교육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린 공연마당에서는 보컬과 댄스, 밴드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카페테리아에서 운영된 체험마당에서는 감성·예술·공예·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공연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연극 ‘대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열정으로 인생의 좌충우돌을 그려낸 이번 공연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학생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축제 현장을 찾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도 학생들의 공연에 깊은 인상을 전했다. 강 교육감은 연극 ‘대본’에 대해 “좌충우돌 인생을 담은 연극을 보고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문화축제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축하하고,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를 기획한 학생문화기획단의 주도적인 활동이 돋보였다. 학생문화기획단은 ‘나의 꿈, 나의 빛깔 남기기’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빛깔의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 문화예술 ‘당당(堂堂)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표현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손인수 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저서 ‘나의 소원’에 담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단순히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학생과 시민이 교육문화원 도서관과 카페테리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문화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오늘 축제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되고, 서로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