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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6 22:06 (금)
사회/교육

충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3,847톤 매입…전년 대비 972톤 증가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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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 2일부터 참드림과 중원진미 등 2개 품종을 대상으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3,847톤으로, 지난해보다 972톤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산물벼는 831톤, 건조벼는 3,016톤이다.

산물벼는 지난달 30일까지 주덕RPC에서 매입을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지난 2일 엄정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읍면동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산지 쌀값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충주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입 직후 40㎏ 포대당 중간정산금 6만 원을 우선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최종 정산금은 오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공정한 매입과 품질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품종검정도 실시한다. 매입 대상 품종인 참드림과 중원진미 외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농가는 3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매입 질서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 6일 소태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확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활한 매입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가을 가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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