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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기고

벚꽃

김
김지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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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덕.청주시

제목:벚꽃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따듯한 봄 

햇살과 함께 

?아온 화사한 벗꽃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들이 반갑다고 

언덕위에 일렬로 서서 

인사를 나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은 

눈이 부시게 빛나고 

꽃 향기에 

내마음도 취한다.


꽃 바람은 

꽃님이 되어 

그대 곁으로 싣려 가고 


새 색시 처럼 

수줍게 살며시 웃으며 

고개를 내밀며 

방긋방긋 피어있는 벚꽃은

온통 

하얀 미소로 가득찬 

물결로 춤춘다.


눈 길이

머무는 곳마다 

행복한 마음이 

피어난다.


그 곳으로 

발걸음을 

한발 두발 다가 간다.


활짝핀 

벚꽃 같이

화사한 

봄 햇살 처럼 

행복한 

삶의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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